경제
한은 "외환보유액 현금화 상시 가능"
입력 2009-03-10 09:49  | 수정 2009-03-10 11:21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은 전액 사용할 수 있는 외화자산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이 국제기준에 맞는 예치금과 정부채, 자산유동화채, 주식 등으로 구성돼 필요하면 언제나 현금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각국 정부가 이들 채권에 대해 한시적으로 지급보증을 하고 있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이어 과거 외환위기 당시처럼 국내은행 해외점포에 대한 예탁금처럼 유동성이 묶여 있는 자산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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