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이스침대, 청담 명품거리에 `에이스에비뉴 청담점` 그랜드 오픈
입력 2020-05-14 10:56 
청담 명품거리에 연 '에이스 에비뉴 청담점'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가 청담 명품거리에 최고급 명품가구 멀티샵 '에이스에비뉴 (ACE AVENUE)' 청담점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스 에비뉴는 유럽 유수의 명품가구 브랜드 제품 구입은 물론, 최신 가구 트렌드와 인테리어 정보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이자 프리미엄 가구 편집샵이다. 연면적 1560.50㎡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지하 2층 에이스침대 ▲지하 1층 에이스 헤리츠 ▲1층 라운지 'CAFE ACE AVENUE' ▲2층 알플렉스(Arflex) ▲3층 박스터(Baxter) ▲4층 리바1920(Riva1920) ▲5층 포라다(Porada)로 구성됐다. 유럽 현지매장과 동일한 유로화 가격으로 당일 환율에 따라 유럽 가구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격 정책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소비자들이 해외 가구를 구입할 때의 고민인 파손 위험과 고비용의 배송 요금 또한 자연스럽게 해결해준다.
에이스에비뉴 청담점은 서울점, 대전점, 대구점, 부산점에 이은 다섯 번째 매장이다. '세계 유명 가구 브랜드의 트렌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에이스에비뉴의 운영 취지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에 매장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에이스에비뉴 청담점은 건물 전체를 각 브랜드별 컨셉에 맞게 구성했으며, 360여 종의 수준 높은 가구를 살펴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특히 청담점에서는 에이스에비뉴 최초로 'CAFE ACE AVENUE'를 운영한다. 에이스에비뉴 청담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1층에 라운지 카페 공간을 마련하고, 입점된 다양한 브랜드로 이루어진 쇼룸과 같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에이스에비뉴에서는 미술 갤러리와 같이 구성된 인테리어를 활용해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스침대는 지난 해 에이스에비뉴 대구점에서 '갤러리 분도'와 협업해 이영미, 임창민 작가와 '일상의 풍경'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시장과 갤러리의 구분을 넘어 고객과 제품, 가구와 예술품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치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에이스에비뉴에서는 에이스침대의 대표 제품은 물론 이태리 모던소파 디자인의 새 지평을 연 '알플렉스(Arflex)'와 엄선한 가죽으로 유니크한 가구를 선보이는 '박스터(Baxter)',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친환경적인 가구 브랜드 '리바1920(Riva1920)', 원목을 전통 기법의 수작업으로 생산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을 살린 '포라다(Porada)' 등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전 세계 하이엔드급 브랜드들이 모인 청담 명품거리에 걸맞는 최고급 명품 가구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이스에비뉴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갤러리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에이스에비뉴 청담에서 유럽 현지 가격 그대로 명품 가구들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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