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친환경 제품 개발이 대세
입력 2009-03-09 16:30  | 수정 2009-03-09 16:31
[앵커 멘트]
분야를 막론하고 친환경 제품의 개발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데요. 최근에는 여러 가지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초절전이나 고효율, 살균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 살균기능을 탑재한 친환경 제품을 출시한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앞서 개발한 스팀청소기에 살균 기능을 접목시켰습니다.

[인터뷰1 : 김명진 / 한경희 생활과학 마케팅 팀장]
100℃가 넘는 스팀은 기본적으로 살균력이 있습니다. 그런 쪽의 건강 청소기 개념으로 접근해서 웰빙 과 그런 트렌드 에 맞게....”

[기자2]
이 제품은 기존의 저수 방식이나 보일러 방식의 스팀 분사와 달리 살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순간 가열식 으로 만들어진 스팀청소기는 40여초 만에 100℃의 고온 스팀이 빠르게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뷰2 : 김명진 / 한경희 생활과학 마케팅 팀장]
기존에 단지 먼지와 얼룩을 제거하는 스팀청소기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미세먼지를 없애는 건강 살균을 생각하는 스팀청소기로 저희 제품을 더 확장시켰고요.”

[기자3]
회사 측은 앞으로 업소용이나 저택용 등 수요층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정체된 스팀 청소기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다는 계획입니다.
MBN 뉴스 박수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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