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갑 MBN 논설실장이 서울지방경찰청 인권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성비와 나이대,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늘(13일) 정 실장을 비롯 모두 13명을 인권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4월 '서울지방경찰청 시민인권보호단'으로 최초 출범한 서울경찰청 인권위원회는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 등 인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자문기구입니다.
위원들은 서울경찰의 인권과 관련된 제도와 정책, 자문을 비롯해, 개선 권고와 의견표명 등 서울경찰의 인권행정 전반에 대해 감시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