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즈워스 "북한 문제는 힘든 임무…환상 없어"
입력 2009-03-09 14:03  | 수정 2009-03-09 17:02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 문제가 매우 힘든 임무인 것을 알고 있지만 한·미간 협력을 통해 진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보즈워스 대표는 유명환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어떤 환상도 갖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보즈워스 대표와 유 장관은 북측이 키 리졸브 군사훈련 기간 남북 간 군 통신선을 차단하기로 한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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