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성애·성전환자 일본에 성매매 알선
입력 2009-03-09 13:42  | 수정 2009-03-09 15:45
동성애자와 성전환자들을 모집해 일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억 원의 알선료를 챙긴 혐의로 50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임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일본 요코하마의 성매매 거리에서 일한 27살 이 모 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7년 초부터 인터넷 동성애자 커뮤니티를 통해 돈을 벌게 해 준다며 30여 명에게 일본 원정 성매매를 알선해 주고 한 사람당 1천 5백여 만을 받아 5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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