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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키로
입력 2020-05-13 14:10 

신한카드는 디지털 스테이지(Digital stage) 세번째 무대로 타악기 연주자 김소라의 '랜드스케이프(Landscape)' 공연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월 26일 밴드 소란 공연, 5월 8일 차이코프스키 연주회에 이어 세번째 디지털 스테이지부터는 총 4개의 공연에 대해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선정작에는 랜드스케이프 외에도 국악그룹 악단광칠의 '미치고 팔짝 콘서트',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의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스테이지',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의 '판', 밴드 크라잉 넛 데뷔 25주년 공연, 신예 아티스트 이새봄, 지진석 등이 참여한 라이터스 컴퍼니의 '쿠키 라이브' 등 전통예술, 클래식,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포함됐다.
신한카드는 디지털 스테이지를 시리즈로 기획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 이후에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러시아 국영 방송(KULTURA) 등과 연계해 러시아의 고품격 문화 예술 공연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디지털 스테이지는, 신한카드와 스폰서십 제휴를 맺고 있는 인터파크 씨어터의 공연 인프라를 활용해 기획한 언택트 공연 프로그램으로 신한카드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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