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계좌 달러 예치금 연 7% 이벤트
입력 2020-05-13 11:08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들과 안전한 소액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달러 예치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 사내 모델이 해당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이 해외주식 계좌로 입금한 달러 예치금에 대해 최대 연 7%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달러 예치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던 유진투자증권 온라인(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월 30일까지 유진투자증권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 혜택은 해외주식 계좌에 달러 예수금을 예치하면, 월간 일평균 달러 예치금에 따라 매월 말일 혜택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연말까지 연 5% 수익을 제공한다.
다른 금융기관에서 예치 중인 달러를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계좌로 입금하는 경우 추가 혜택이 부여된다. 1달러 이상 이체 입금을 할 경우 최대 연 7%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가 적용 가능한 달러 예수금 최대 한도는 1000달러까지다.

달러 예치금 이벤트 혜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지난달에 이어 해외주식 첫 거래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30달러 제공하는 이벤트도 계속된다. 유진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오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HTS, MTS)으로 미국, 중국, 홍콩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거래할 경우 30달러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이벤트 신청이 필요하며, 투자지원금은 오는 7월 24일 지급된다.
이밖에도 타 증권사에서 해외주식 종목 이관시 최대 100만원이 제공되는 '해외주식 종목이관 이벤트'와 '80% 환전우대(미국, 중국, 홍콩) 이벤트'도 마련 돼 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소액 투자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매월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고객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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