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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세리 "현역 때 미국서 받은 상금만 140억"
입력 2020-05-13 10:46  | 수정 2020-05-13 10:47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사진=MBC '비디오스타' 캡처

골프 감독 박세리가 현역시절 받은 상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대국민 치얼 업 특집! 쾌지나 천칭 나네~' 특집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박세리, 김호중, 김용명, 유주, 차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박세리는 현역시절 LPGA, KLPGA 등 다수의 대회에 진출해 우승을 거머쥐며 거액의 상금을 휩쓸었습니다. 이에 MC들은 선수 시절 상금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질문을 던졌고 박세리는 "선수 생활 했을 때 광고 등 모든 한국 수입은 부모님께 전부 드리고 저는 미국에서 받은 상금으로만 생활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MC들은 "상금은 어느 정도 였냐"며 조심스레 질문을 던졌고 박세리는 "미국에서만 130억에서 140억 정도 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박세리는 또 MC들이 "부자 언니다"라며 놀라자 "세금도 많이 내 그렇지도 않다”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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