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양생명 1,200억 원 증자…일본 자본 유치
입력 2009-03-09 11:59  | 수정 2009-03-09 11:59
동양생명이 이사회를 열고 일본의 타이요생명보험으로부터 503억 원의 투자 자금을 포함해 총 1,200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증자로 동양생명의 자기자본은 6천300억 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지급여력비율은 134%에서 160% 이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이요생명은 일본의 보험·투자 전문 회사인 'T&D보험 그룹'의 계열사로 총자산 약 6조 엔의 보험사입니다.
동양생명은 오는 5~6월쯤 상장 예비심사를 재청구해 올해 하반기 이후에 기업공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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