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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정용화 발라드곡 무대 꾸민다 ‘시선집중’
입력 2020-05-13 1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새로운 도전 무대가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설들은 무대에서 서로 바꿔 부를 곡을 선정하기 위해 ‘랜덤 공뽑기를 진행해 현장에는 묘한 긴장이 감돌았다. 특히 전설들은 붐 때문에 역대급 좌절에 빠졌는데, 알고 보니 바꿔 부를 노래에 데뷔 22년차 가수(?) 붐의 노래까지 포함되었던 것.
이 사실에 당황한 대부 남진은 노래를 언제 불렀어요?”라며 붐에게 존댓말까지 쓰고 말았다고 한다. 하지만 붐의 노래를 뽑을까 전전긍긍하던 전설들은 뜻밖의 결과가 나와 오마이갓! 어째 이런 일이!”라며 경악했다.

트로트 대부 남진이 부르는 '안동역에서'와 장윤정이 부르는 김연자의 노래는 어떨지 기대감을 모으는 가운데, 주현미는 정용화의 발라드 곡을 부르게 돼 관심을 모았다. 이에 주현미는 노래를 수도 없이 들었다. 용화 씨 목소리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킨다”며 손에 땀을 쥐었다는 후문이다.
전설들의 희비가 엇갈린 ‘랜덤 공뽑기 현장과 서로의 노래 부르기에 새롭게 도전한 전설들의 무대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트롯신이 떴다에서 공개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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