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고용쇼크` 4월 취업자 47.6만명↓…1999년2월 이래 최악
입력 2020-05-13 08:11  | 수정 2020-05-20 08:37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시장이 충격을 받으면서 4월 취업자수가 21년2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656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만6000명이 감소했다.
이는 외환위기가 영향을 미쳤던 1999년 2월 65만8000명 이래 최대 감소 폭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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