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졸 초임 삭감' 노사민정 합의정신 훼손"
입력 2009-03-09 09:26  | 수정 2009-03-09 11:13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가 전경련의 30대 그룹 대졸 초임 삭감 계획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노사민정 대책회의는 공동의장인 김대모 노사정위원회 위원장과 이세중 변호사가 대졸 초임 삭감 방침이 노사민정 합의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한을 지난 6일 전경련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호사와 김 위원장은 이 서한에서 전경련이 대졸 초임 삭감 계획을 노동계와 아무런 협의 없이 실행에 옮기는 것은 노사민정 합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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