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산 금강산 관광 매출손실 1천억 원
입력 2009-03-09 09:21  | 수정 2009-03-09 14:18
금강산 관광 중단 8개월째를 맞은 현대아산의 매출 손실이 1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현대아산은 지난해 7월 11일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지난달 말까지 발생한 매출 손실만 999억 6천만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12월부터 중단된 개성 관광 매출 손실액 44억 원을 합한 수치입니다.
현대아산 장환빈 경영지원본부장은 4월을 마지노선으로 관광 재개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재개가 더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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