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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악플러 고통 받은 최송현 도와준 이재한...“악플러 사과 받은 게 처음”
입력 2020-05-11 23:3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부럽지에서 최송현이 악플러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최종현 아버지와 상견례를 하는 최송현과 이재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한은 최송현 아버지와의 만남을 앞두고 삶의 계획와 송현을 사랑하는 방법을 글로 썼다. 예비 장인어른이 예전에 부탁했던 편지를 직접쓰던 이재한은 신뢰를 드리기 위해 정장도 맞춰 입었다.
특히 아버님만을 위한 핸드메이드 만년필을 직접 만들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예비 장모님을 만날 때보다 더 긴장하던 이재한은 5km 남았다”라며 긴장했다.

이에 최송현은 오빠가 정말 긴장을 많이 해서 며칠 동안 한 두 시간 밖에 안 잤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아버님을 보기 전에 두통약까지 마신 이재한은 미리 강연이나 영상을 많이 봤는데도 긴장이 된다”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법을 직접 만든 장본인인 고려대 교수 최송현 아버지를 두고 최송현은 오빠가 악플러들에게 정보통신망법 빼서 다 연락드려서 사과 받았던 거 말하면 좋아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한은 악플러한테 사과 받은 게 처음이라며”라고 물었고, 최송현은 악플러한테 사과 받은게 정말 처음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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