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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 편성...겹치기 출연 `논란`
입력 2020-05-11 15:45  | 수정 2020-05-11 15: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이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뽕숭아학당'이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와 동시간대 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일부 출연진이 겹쳐 논란이 일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 중인 '트롯신이 떴다'에는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장윤정, 남진, 진성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스터트롯 톱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를 비롯해 붐,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장윤정 등이 출연하는 ‘뽕숭아학당도 수요일 오후 10시로 편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장윤정 등이 동시간대 두 방송에 동시에 출연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같은 연예인이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동시에 출연을 하지 않는 것은 방송가의 오랜 관행. 하지만 ‘뽕숭아학당의 이 같은 편성으로 첫 방송 전부터 잡음이 일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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