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경기 중부·동부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실외 활동 자제"
입력 2020-05-11 14:09  | 수정 2020-05-18 15:05

한국환경공단은 오늘(11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중부·동부 18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지역은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중부), 성남·남양주·광주·하남·구리·양평·가평(동부)입니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중부 190㎍(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동부 176㎍/㎥입니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북부 8개 시·군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습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