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월 1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5-11 07:00  | 수정 2020-05-11 07:25
▶ '이태원발' 확진 급증…고3 등교수업 흔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이틀 뒤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할 등교수업이 미뤄질 수 있단 전망이 나왔습니다.
교육부가 이르면 오늘 등교 재연기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 확진자 쏟아지는데…2천 명 '연락 두절'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5천 명 가운데 2천 명 정도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과 지자체가 신용카드 기록 조회와 주변 CCTV 분석으로 동선 파악에 나섰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작…15일까지 요일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오늘(11일)부터 시작됩니다.
15일까지 '공적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제 방식을 적용하고, 16일부터는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취임 3년' 문 대통령 "전 국민 고용보험"
취임 3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기초를 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고, 감염병 전문병원을 만드는 방역 강화 방안도 밝혔습니다.

▶ "시진핑이 전화 걸어 팬데믹 연기 요구"
지난 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에 전화를 걸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펜데믹' 경고를 연기하라는 요구를 했다고 독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지만,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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