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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양학선 “8년간 잃은 이름, 도쿄 올림픽서 되찾을 것”
입력 2020-05-10 19:56 
‘집사부일체’ 양학선이 올림픽 재도전 소감을 전했다. 사진=‘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집사부일체 양학선이 올림픽 재도전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태권도 선수 이대훈, 사격 선수 진종오, 체조 선수 양학선이 출연해 멤버들과 하루를 함께 보냈다.

이날 양학선은 여전한 도마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부상 때문에 방황했다며 체조를 안 해 본 게 그때가 처음이다. 런던올림픽 이후 8년 간 내 이름이 없어졌는데, 이번 도쿄 올림픽에서 잃어버린 이름을 되찾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기는 양학선의 도마 실력을 보고 내가 따라할 수 있는 거라고는 달리기 밖에 없다”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인간이 이걸 할수가 있다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양학선은 공중 기술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멤버들의 혼을 빼놓았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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