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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포’ 두산 김재환, 2020시즌 첫 만루홈런 주인공
입력 2020-05-10 15:00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이 시즌 2호와 함께 2020시즌 첫 만루홈런을 때렸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이 시즌 2호와 함께 2020시즌 첫 만루홈런을 때렸다.
김재환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홈경기에서 만루홈런을 때렸다. 시즌 2호다.
3회말 1사 만루에서 김재환은 상대 투수 김민의 147km 투심을 당겨쳤다. 공은 그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다.
이 홈런은 올해 KBO리그에서 나온 첫 번째 만루홈런이며, 김재환 개인 통산 5번째다.
김재환의 만루홈런으로 두산이 점수를 4-3으로 뒤집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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