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승연 앓고 있는 `갑상샘 저하증`, 어떤 병이길래
입력 2020-05-09 15:09 
[사진 출처 = 게티 이미지뱅크]

배우 이승연이 갑상샘 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밝혀 해당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승연은 지난 8일 SNS를 통해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라며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해시태그로 '갑상선 저하증 극복하기', '나는 정말로 긍정적인 사람인가봐'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승연이 앓고 있는 갑상샘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원활하게 생성되지 않아 체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되는 질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무기력, 체중 증가, 변비, 탈모, 오한 등이 있다.
여성의 경우 월경 주기나 양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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