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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요요미X박시원 부녀 출격..."무명가수 父 한 풀어주러 나왔다"
입력 2020-05-09 13: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리틀 혜은이' 요요미가 아버지 박시원과 '불후'에 출격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리틀 혜은이 요요미가 아버지와 동반 출연, 뭉클한 효심을 드러낸다.
요요미는 귀여운 외모에 혜은이와 똑 닮은 목소리로 ‘리틀 혜은이라 불리며, 트로트계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요요미와 함께 출연한 아버지 박시원은 1987년 KBS 신인가요제를 통해 데뷔, 청주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날 요요미는 아빠와 같은 무대에 서 보는 게 소망이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아버지가 30년 넘게 트로트를 하고 계신다. 아버지의 한을 대신 풀어드리려고 나왔다”며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요요미, 박시원 부녀는 아버지의 꿈을 이루어줄 무대로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를 선곡해 알콩달콩 사랑스러운 부녀케미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후문.
요요미-박시원 부녀의 무대는 9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족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K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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