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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 어둠 속 밀착 스킨십? 소파 위 어깨 기대기X무릎베개
입력 2020-05-09 1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부럽지' 지숙 이두희 커플이 어둠 속 밀착 스킨십으로 애정을 뽐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기획 박정규 연출 허항 김진용, 이하 '부럽지') 측은 9일 ‘돌돌커플 지숙과 이두희의 ‘방구석 영화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커플 필라테스 운동을 마치고 지숙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두 사람. 이두희는 지숙을 위한 ‘방구석 영화 데이트를 준비했다. 매회 ‘부럽지를 통해 특별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이 이번에 어떤 놀라운 데이트 현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파 위 밀착해 이두희의 어깨에 기댄 지숙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두희의 무릎을 베고 누운 지숙의 모습과 그런 지숙의 손을 꼭 잡은 이두희의 모습은 이전과는 다른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낸다. ‘뽀집남 허재는 오늘 찬스가 온 것 같아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두 사람이 함께 보던 로맨스 영화 속 찐한 스킨십 장면과 거친 숨소리에 일시 정지된 지숙과 이두희의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찰싹 붙어있던 모습과 달리 멀찌감치 떨어져 앉은 두 사람의 모습에서 현장의 숨 막히도록 어색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영화를 보다 눈물샘이 터진 지숙에게 건넨 이두희의 ‘최악의 한 마디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고 전해져 과연 두 커플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부럽패치 MC들은 현장에서 직접 이두희와 전화 연결까지 해 그의 속마음을 파헤쳤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돌돌 커플 지숙-이두희 커플의 짜릿하고 아찔한 ‘방구석 영화 데이트 현장은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봄 바람과 함께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자극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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