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전국 비…남해안·제주 강한 비
입력 2020-05-08 20:24  | 수정 2020-05-08 21:08
<1>저녁에 서해안지방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비는 주말인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남해안과 제주를 따라서는 특히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요. 대부분 지역의 비는 내일 밤에 모두 그치겠지만, 중부 일부 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때이른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20도, 모레에도 23도에 그치겠습니다.

<예강>제주남부와 산지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지리산 부근에 남해안에도 최고 100, 서울 등 수도권에도 최고 80mm 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강우도>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곳곳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고요,

<중부>비가 오면서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 오늘보다 3도에서 7도 가량 낮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강한 비와 함께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동해안>내일 강릉의 낮 기온 19도에 머물겠습니다.

<주간>일요일에는 차츰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고, 비로 인해 더위와 건조함은 많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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