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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조우종, 강남 8학군 중학교서 괴롭힘...“비행청소년 될 뻔”
입력 2020-05-08 19:54  | 수정 2020-05-08 20:01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조우종이 중학교때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중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을 찾아나섰다.
이날 조우종은 학창시절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조우종은 원래 나는 경상도 사람이었다. 근데 서울 서초동으로 이사를 갔다”며 그런데 그 당시에 그곳은 밭이 있고 소가 다니는 그런 곳이었다. 개발이 덜 됐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학교를 갔는데 흔히 말해 강남 8학군이었다. 옆동네 도시인 아이들과 나는 너무 차이가 컸다”며 서울 깍쟁이 아이들의 텃세가 심했다.. 학교에서 적응하기가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그때 학교에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도 경상도 분이었다”며 선생님한테 학교생활이 힘들다고 말했었다. 근데 선생님이 그런걸로 기죽지 말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이 선생님이 아니었으면 진짜 적응을 못해서 비행청소년이 될 뻔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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