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신변 위협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리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YG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안 역시 인지하고 있으며, 상시 모니터링 자료 뿐 아니라 제보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검토해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주한 태국 대사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5월 2일부터 6일까지 이메일과 트위터 등을 통해 리사의 신변 위협과 관련된 제보를 받았다"며 "해당 내용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사의 신변 위협 협박은 트위터에서 시작됐다. 한 트위터 유저가 "블랙핑크가 컴백 무대에 오르면 리사를 총으로 쏠 것이다. 리사의 얼굴을 보게될 마지막 순간일 것이다"라는 협박을 가한 것. 이를 접한 블랙핑크 팬들은 계정을 신고 했고 해당 계정은 현재 정지 상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블랙핑크 리사가 신변 위협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리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YG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안 역시 인지하고 있으며, 상시 모니터링 자료 뿐 아니라 제보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검토해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주한 태국 대사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5월 2일부터 6일까지 이메일과 트위터 등을 통해 리사의 신변 위협과 관련된 제보를 받았다"며 "해당 내용을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사의 신변 위협 협박은 트위터에서 시작됐다. 한 트위터 유저가 "블랙핑크가 컴백 무대에 오르면 리사를 총으로 쏠 것이다. 리사의 얼굴을 보게될 마지막 순간일 것이다"라는 협박을 가한 것. 이를 접한 블랙핑크 팬들은 계정을 신고 했고 해당 계정은 현재 정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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