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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선호, ‘예뽀’는 잊어라...열정적인 프로 방해러 등극 [M+TV컷]
입력 2020-05-08 15:36 
1박2일 김선호 사진=KBS
‘1박 2일 멤버들이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리는 노래퀴즈 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스트레스 제로 투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극악의 힐링 체험이 예고된 ‘파랑코스! 이를 피하기 위해 멤버들은 마지막 3라운드 ‘스트레스 확! 풀기 퀴즈 미션에서 승부욕을 불태운다.

특히 김선호는 멤버들의 미션을 열정적으로 방해해 악랄한 프로 예능인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멤버들이 노래 퀴즈 푸는 것을 도와주는 듯하다 급 돌변, 화려한 방해 공작을 펼치며, 퀴즈였던 미션을 순식간에 스릴 넘치는 추격전으로 변질시킨 것. 김선호의 창의적인 방해를 시작으로 마지막 라운드의 재미와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정훈의 남다른 가요 지식수준에 나머지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연정훈이 이른바 대표적인 국민가요로 꼽히는 노래조차 몰라보자, 지켜보던 멤버들이 직접 노래까지 불러주며 답을 떠먹여주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정훈은 정답만 요리조리 피해 가며 특급 노.알.못의 면모를 발산한다.

하드코어 ‘파랑코스를 피하기 위해 펼쳐지는 여섯 남자의 엔도르핀 유발 에피소드는 1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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