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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오대환, 이상엽에게 돈뭉치 내미는 이유는? [M+TV컷]
입력 2020-05-08 15:27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대환 이민정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차가운 오대환의 태도에 얼어붙는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5, 26회에서는 오대환(송준선 역)이 이상엽(윤규진 역)에게 빌렸던 돈을 갚으며 관계 정리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송준선(오대환 분)과 송가희(오윤아 분)는 각각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을 찾아가 이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것을 권유하면서 두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이런 가운데 장옥분(차화연 분)은 아픈 송나희를 간호하기 위해 집을 방문, ‘동거 계약서를 발견하며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을 알게 돼 긴장감을 더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 몰린 두 사람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규진에게 날을 세우고 있는 송준선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이 커진다.


일전에 빌린 돈을 갚는 듯 돈뭉치를 내미는 송준선과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윤규진의 모습이 담긴 것. 두 남자 사이로 흐르는 차가운 기류는 보는 이들까지 얼어붙게 만든다.

더욱이 장옥분은 충격에 정신을 잃은 듯 쓰러져있고, 응급실을 찾은 송가희는 다급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상황이 벌어질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앞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이혼한 사실이 인터넷에도 퍼졌던 바, 이들이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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