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무1차장에 최창원…국무조정실서만 26년 근무 꼼꼼한 덕장
입력 2020-05-08 15:22  | 수정 2020-05-15 16:05

최창원 신임 국무조정실 1차장은 공직 입문 후 국무조정실에서만 26년간 근무한 행정고시 출신의 정통 관료입니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관악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6회를 통해 공직에 발을 들인 후 1994년부터 지금까지 국무조정실에서만 쭉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지난 2018년 1급으로 승진해 현재까지 경제조정실장으로 역할 했으며, 1급 승진 2년 만에 차관급으로 승진했습니다.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업무 처리를 할 때는 완벽을 추구하는 '꼼꼼한 덕장' 스타일로 정평이 났습니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해 기획조정능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국무조정실의 내부 평가입니다.

비교적 조용한 성격이지만 동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며 평소 직원들의 크고 작은 경조사를 잘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후배들에게 따뜻한 상사'라는 것이 국무조정실의 내부 평가입니다.

배우자 박숙아 씨와 2남이 있습니다.

▲ 서울(58) ▲ 서울 관악고 ▲ 고려대 경영학과 ▲ 행정고시 36회 ▲ 국무조정실 성과관리정책관·사회복지정책관·농림국토해양정책관·총무기획관·경제조정실장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