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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 "20대라면 `미스터트롯` 도전하고파"
입력 2020-05-08 15: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황제 편승엽이 20대라면 ‘미스터 트롯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뮤직카우가 ‘그때 그 시절 스타 소환이라는 주제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떼창의 시초를 만든 편승엽 ‘찬찬찬이 트로트 부분 주인공으로 소환됐다.
편승엽은 뮤직카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과거 인기 에피소드부터 ‘미스터 트롯을 보면서 20대라면 도전해보고 싶다”거나 ”임영웅, 영탁 만나면 같이 사진 찍을 것” 등 겸손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였다.
1995년 발표된 ‘찬찬찬은 당시 젊은 세대에게도 사랑받으며 트로트업계 센세이션한 이슈몰이 한 곡이다. 1위의 영광은 물론,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트로트 대표 인기곡으로 KBS '가요무대' 1655회 '스폐설2' 특집에서 김수찬이 선곡해 흥을 선사하기도 했다.
세대를 불문한 편승엽 ‘찬찬찬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7일동안 뮤직카우를 통해 저작권공유가 되며 3700여 수량의 입찰 등 큰 호응을 받았다. 관련해 음악의 공동주인이 된 팬들이 직접 선정해 ‘보고 싶은 상을 받은 편승엽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보이는 등 따뜻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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