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작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태원 확진자 연관성 조사"
입력 2020-05-08 15:07  | 수정 2020-08-06 16:04
경기도 용인 20대 남성 확진으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노량진 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용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가래와 인후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이송 조치하고 자택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동작구청은 역학 조사 이후 이동동선이 확인 되는대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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