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여옥 폭행' 용의자 재소환 통보
입력 2009-03-06 16:37  | 수정 2009-03-06 18:43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용의자 배 모 씨 등 2명에 대해 오는 10일 경찰에 출석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배 씨를 소환해 전 의원 폭행에 가담했는지 조사했지만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한 채 귀가시킨 바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배 씨의 구체적인 행적을 파악하기 위해 의원회관의 CCTV 화면과 출입자기록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전여옥 의원은 '뇌진탕'과 왼쪽 눈의 '마비성 상사시' 증세를 보여 두 달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병원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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