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대구-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3개 노선은 이달 31일까지 부정기편으로 운항되다 이후 정기노선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에어 국내선은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등 7개 노선으로 늘어난다.
특가 프로모션은 노선 확대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실시한다. 편도 총액 1만4000원부터 판매하며 김포-광주 노선은 1만9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특히 ▲김포-부산 ▲김포-광주 ▲대구-제주 등 신규 취항 노선 예매 시 사전좌석지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좌석지정은 항공기 탑승 전 고객이 원하는 자리를 미리 선택해 구매하는 부가서비스다.
또한, KB국민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 외 ▲마이리얼트립 여행 상품 할인 ▲호텔스컴바인 호텔 할인 ▲쏘카 할인 ▲키자니아 부산점 할인 등 제휴 혜택이 마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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