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벤츠·BMW에도 한국산 부품 쓴다
입력 2009-03-06 16:15  | 수정 2009-03-06 18:58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 고급 자동차에 처음으로 한국산 부품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BMW 측에 따르면 지난 2일 BMW 본사의 헤르베르트 디이스 구매협력업체 개발담당 총괄 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전국 15개 자동차 부품업체와 구매를 위한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습니다.
BMW 측은 향후 만들어질 하이브리드나 전기 자동차 등 차세대 모델에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한국산 부품들이 품질 향상과 환율 변동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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