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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원더걸스 이후 첫 음방 출격...9일 ‘음악중심’ 무대 선다
입력 2020-05-08 14: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핫펠트(HA:TFELT)가 음악방송으로 팬들을 만난다.
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핫펠트가 원더걸스 활동 후 처음으로 9일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첫 번째 정규 1집 ‘1719를 발매하며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핫펠트는 ‘음악중심 출연까지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음악중심에서는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인 ‘Satellite(새틀라이트)(feat.애쉬 아일랜드)와 수록곡 ‘Solitude(솔리튜드)까지 총 2곡의 무대를 꾸민다.
정규 1집 ‘1719는 핫펠트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앨범으로,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트랙들로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마치 불안정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17~19세와 같이 핫펠트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잠겨있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음악중심에서 선보일 ‘Satellite는 핫펠트가 영화 ‘그래비티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곡으로 단지 넌 스스로 빛날 뿐야 넌 너만의 길을 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Solitude는 핫펠트의 감각적인 보이스와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아니 난 혼자가 편해 지금은, 네가 없는 지금은”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핫펠트가 솔로로 첫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만큼 이번 ‘음악중심에서 보여줄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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