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가 죽인 것 같은데 기억 잘 안 나"
입력 2009-03-06 15:37  | 수정 2009-03-06 17:19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초등학생 남매를 살해한 혐의로 아이들의 친모인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집에서 아들과 딸에게 수면유도제를 주사한 뒤 끈으로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내가 죽인 것 같은데 구체적인 부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보강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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