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1순위 청약서 평균 21.7대 1 기록
입력 2020-05-08 13:23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조감도 [자료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의정부시 가능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대부분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면적 39㎡ 타입은 45세대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25건(기타지역은 111건)만 들어와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206세대 모집에 총 4477건이 접수돼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1577건이 접수돼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11세대 모집에 해당 지역에서 256건이 몰려 23.3대 1로 1순위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앞서 4일 진행한 사전 무순위 청약에는 1만 733건을 접수된 바 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5월 25일~6월 7일 정당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는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당첨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88-10에 마련됐다. 추후 당첨자 1회, 계약자 1회에 한해 방문·관람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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