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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도슨트 변신 “퍼포먼스, 시의 구절 같은 이유 알게 돼”
입력 2020-05-08 11:16 
지민 도슨트 사진=BTS 유튜브 채널
BTS(방탄소년단) 지민이 도슨트로 변신했다.

지난 7일 오후 방탄소년단 유튜브채널에는 ‘[CONNECT, BTS] Secret Docents of 'Rituals of Care' by Jimin @ Berlin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지민이 검정색 반 폴라티를 입고 앉아 있다.

그는 이번 전시 프로젝트 ‘CONNECT, BTS 중 하나인 독일 베를린 마틴 그로피우스 바우 미술관에서 ‘치유를 위한 의식 (Rituals of Care)이라는 주제로 열린 전시에 대해 설명했다.


지민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님의 퍼포먼스를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무엇이 서로를 연결하고 화해시키고 치유하게 하는지 우리를 분리하고 대립하게 만드는지를 생각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퍼포먼스는 손짓, 몸짓 등을 사용하는 장르라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하는 힘이 있다”라며 서로 다른 표현, 사운드가 더해진 공연을 보니 퍼포먼스가 왜 시의 구절 같은지 알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치유라는 주제 하나로 다양한 형태와 느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인상깊었다”라고 소감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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