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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데뷔 8년만 솔로앨범 발매...‘차세대 국민 발라더’ 출격
입력 2020-05-08 10: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빅스 켄이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8일 0시 빅스 공식 SNS 채널에는 커밍순 티저 이미지가 공개, 켄의 솔로 데뷔 소식을 공식화했다. 지난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한 켄은 드라마 OST, 다른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등을 발표한 적은 있지만, 켄 만의 음악 색을 담아낸 솔로 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인사와 오는 5월 20일 오후 6시 앨범 출시 일시가 공개돼 있다. ‘인사는 켄의 첫 번째 미니 앨범명으로 다양한 감정을 켄 만의 ‘목소리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켄과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함께 한 ‘견뎌야 하는 우리에게를 공개, 음원 발매 후 멜론 핫트랙 발라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소리바다 2위, 지니 4위, 벅스 10위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차세대 국민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켄은 독보적인 콘셉돌 빅스의 메인보컬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폭발적인 고음과 섬세한 감정 표현력, 탄탄한 가창력을 아우르는 멤버로 주목받았다. 이에 이번 솔로 데뷔에서 켄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커밍순 티저 공개만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켄은 오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인사를 발매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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