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소하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카타르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명시는 A 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하고 동선을 조사 중입니다.
광명시에서는 일본에서 입국한 철산동 거주 20대 여성이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8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