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국내발생 1명, 해외유입 1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증가했다. 이들 중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국내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2명 늘어나 총 1만82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지난 3일 13명을 기록한 이후 4일 8명, 5일 3명, 6일 2명, 7일 4명 등을 기록했으나 5일만에 다시 10명대로 증가했다.
해외 유입 사례 11명의 경우 검역 3명, 부산 2명, 대구 3명, 경기 1명, 충북 1명, 전북 1명이다.

국내 지역 발생은 경기에서 1명이 추가됐다. 국내 발생 사례는 6∼8일 3일 연속 0명을 기록하다 전날 4일 만에 1명이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다. 총 사망자는 총 256명이다.
격리 해제 확진자는 65명 늘어 총 9484명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1082명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