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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방송재개, 한 달 휴식 끝 12일 ‘런닝맨’ 복귀
입력 2020-05-08 09: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전소민이 오는 12일부터 ‘런닝맨에 복귀한다.
전소민은 지난 달 2일 건강상의 문제로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았고,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던 전소민은 SNS와 고정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등을 통해 간간히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그렇게 한 달 간 충전의 시간을 가진 전소민은 오는 12일 ‘런닝맨 녹화 복귀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그 사이 변화도 있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킹콩 by 스타쉽 측은 8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전소민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다재다능한 끼를 펼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 소속사와 함께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전소민. 그의 복귀 소식에 누리꾼들은 빨리 보고 싶어요”,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다행이에요”, 이제 아프지 마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MBC ‘오로라 공주,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tvN ‘톱스타 유백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 받아온 그는 2017년부터 ‘런닝맨에 합류, 친근하고 엉뚱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뽐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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