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미스터트롯'에서 피하고 싶은 상대로 임영웅을 꼽았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미스터트롯'의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저는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올라온 사람"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예심 거쳐서 마스터 오디션 올라가 마스터 분들 앞에서 평가 한번 받아보는 게 소원이었다. 그런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더라. 올라갈 때마다 그렇게 욕심이 나더라"고 뒤늦게 승부욕이 불타올랐다고 밝혔다.
다음 라운드로 계속 올라가고 싶었던 이찬원은 임영웅과 대결을 피하고 싶었다고. 이찬원은 "영웅이 형을 피하고 싶었다. 결국 (임영웅이) 진이 됐다. 형이 데뷔 전부터 팬이었는데 요즘은 너무 잘돼서 꼴보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미스터트롯'에서 피하고 싶은 상대로 임영웅을 꼽았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미스터트롯'의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를 언급하며 "저는 아무것도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올라온 사람"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예심 거쳐서 마스터 오디션 올라가 마스터 분들 앞에서 평가 한번 받아보는 게 소원이었다. 그런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더라. 올라갈 때마다 그렇게 욕심이 나더라"고 뒤늦게 승부욕이 불타올랐다고 밝혔다.
다음 라운드로 계속 올라가고 싶었던 이찬원은 임영웅과 대결을 피하고 싶었다고. 이찬원은 "영웅이 형을 피하고 싶었다. 결국 (임영웅이) 진이 됐다. 형이 데뷔 전부터 팬이었는데 요즘은 너무 잘돼서 꼴보기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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