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슈즈는 8일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의 신규 라인인 'D-collection'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D-collection은 닥스 슈즈 고유의 클래식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트렌디한 형태감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간결하고 정제된 형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성숙하고 세련된 감성을 결합, 페미닌 슈즈 라인으로서의 감성을 잘 표현했다.
주요 타깃은 도시적이고 감성적이며 독립적인 30~40대 여성 소비자들이다. 다양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상도 제품 콘셉트에 반영했다.
주요 제품군에는 ▲소프트한 터치감의 램스킨 소재 ▲고급 그레이드 소재 ▲톤온톤 컬러 매칭의 소재 포인트와 함께 특피 및 수입피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내츄럴한 컬러를 기본 베이스로 시즌 포인트 컬러들을 제품에 매칭했다. 특히 브랜드 로고 및 장식을 최소화한 대신 젊은 여성들의 선호도를 만족시키기 위해 슈즈의 슬림한 쉐입이 돋보이도록 포인트를 줬으며, 패턴에는 트렌드를 과감히 접목하고 무늬피를 활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명품 라인들에서 보여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컬러 바리에이션과 가죽 웰트 사용도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다.
이번 신규라인 출시를 기념해 닥스 슈즈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는 1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운영 종료 이후에도 현대백화점 (판교, 무역), 신세계 백화점(강남, 영등포, 대구) 등 5개 지점에서 D-collection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닥스 슈즈 관계자는 "오랫동안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닥스의 클래식 감성을 새롭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다 젊어진 신규라인 'D. Collection'을 선보이게 됐다"며 "닥스의 기존 상품 및 동종 업계의 타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 사용으로 트렌디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룩을 원하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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