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국민 활력' 프로젝트…취약계층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입력 2020-05-08 09:00  | 수정 2020-05-08 14:07
농협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말까지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농협은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꾸러미와 도시락 전달식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협은 다양한 우리 농축산물로 포장된 꾸러미 박스 5만 개와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도시락 40만 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온라인몰, 홈쇼핑 등 2,350곳의 판매처에서는 농축산물과 화훼류 등을 20% 내외로 할인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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