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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이찬원 "부모님 가게 매출 10배↑ 올라…인기 실감"
입력 2020-05-08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부모님 가게 매출이 10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일단 저희 아버지 엄마를 못 뵌 지가 9개월 정도 됐다. 그런데 아버지 엄마께서 저보다 인기를 더 실감하신다. 가게를 하고 계신데 매출이 10배 이상 올랐다. 그걸로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김희재는 "저희는 스케줄을 다니다 보면 팬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만날 기회가 없다. 아직까지는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부모님들께서 사인 요청을 많이 받고 '김희재 엄마'라고 하면 서비스를 받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영탁 역시 "저 같은 경우도 아버님께서 아프신데, 방송이 끝나고 나서 10년 넘게 연락이 안 됐던 친구들에게 연락도 받으면서 건강이 호전되고 계신다. 그 에너지를 무시 못 하는 것 같다"며 "효도하고 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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