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환율로 해외부동산 취득 급감
입력 2009-03-06 09:37  | 수정 2009-03-06 12:05
경기 침체 여파로 해외부동산 취득 건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지난 2006년 1월부터 2009년 1월 기간 중 해외부동산 취득실적을 분석한 결과 취득 건수가 지난달 10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외부동산 취득은 지난 2007년 7월 314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6월 투자목적용 해외부동산 취득한도가 폐지됐음에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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