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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돌핀`, 입소문 제대로 탔다…"물보라를 일으켜"
입력 2020-05-07 15: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새 앨범 수록곡 'Dolphin(돌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오마이걸의 미니 7집 앨범 ‘NONSTOP'의 수록곡 'Dolphin(돌핀)'은 7일 오후 2시 기준 벅스 실시간 4위를 비롯해 지니 9위, 플로 12위, 멜론 30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이 곡은 뒤늦게 상승세를 타며 차트 역주행이 시작된 분위기다.
현재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음악팬들이 ‘Dolphin(돌핀)의 중독적인 후렴구인 ‘물보라를 일으켜부분을 활용한 영상을 편집해 올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일종의 ‘챌린지 같은 입소문 효과를 내며 오마이걸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Dolphin은 오마이걸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보컬을 강조한 트렌디한 팝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상대에게 빠져드는 마음을 돌고래가 헤엄치면 물보라를 일으키는 상황으로 재치 있게 묘사하여 가사의 몰입감을 느끼게 하는 노래다.
한편 오마이걸은 미니 7집 앨범 ‘NONSTOP'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로 데뷔 6년 만에 음원 차트 올킬을 성공하는 등 자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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