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이달 말 첫 유럽순방
입력 2009-03-06 07:09  | 수정 2009-03-06 07:0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영국과 프랑스, 독일 그리고 체코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벨기에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유럽 순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2차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프랑스와 독일에서 각각 사르코지 대통령,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프랑스-독일 접경 도시에서 공동 개최되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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