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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구하라母, 재산요구 이유 묻자…"할 얘기 없어"
입력 2020-05-07 13: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고(故) 구하라의 친모가 재산 상속을 주장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는 구하라의 재산 상속을 요구하며 소송까지 재기한 친모를 찾아갔다.
이날 제작진은 구하라의 친모의 집을 찾았다.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의 친모는 두 사람이 각각 11살, 9살이던 당시 집을 나가 20년간 두 사람을 찾지 않았다고. 이런 가운데 구하라의 사망 후 나타나 재산 상속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제작진은 친모의 자택 벨을 누르며 "(구하라의) 재산 절반을 주장하는 이유가 뭔지 알고싶다"고 질문했다. 이에 친모는 "할 얘기가 없다. 왜 그러냐"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재차 질문을 던졌으나 "드릴 말씀이 없다. 그냥 가라"며 회피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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